여섯개의 눈 

[작가와의 대화]예술 속 위안부: 그녀, 존재에 대한 애정에 찬 헌사

1. 예술과 사회활동과의 경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 Do you think there is a boundary between art and social activities?


2. 위안부 할머니를 그분들의 사적 시공간에서 담아낼때, 사진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When capturing comfort women-grandmothers in their private space, what is the most crucial part from a photographic point of view?


3. 두분 선생님께서는 관객들이 작품을 어떻게 보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 How you would like the audience to see your photography?


4. 선생님들께서는 사진 예술가로 작업을 해오셨지만 그동안 두분의 작품이 현대미술 전시에서는 크게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 You two have been working as photography artists, but contemporary art exhibitions hardly show your artwork. Why do you think they have yet to feature your work?


5. 두분은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위안부문제를 인식하고 알리면서 그 삶의 터전을 안세홍님은 일본으로 야지마 츠카사님은 한국으로 이행하고 교차하는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안세홍 작가에게 한국과 일본은 어떤 모습입니까? 그리고 야지마 츠카사 작가에게 일본과 한국은 어떤 모습입니까? You two were born in Korea and Japan, respectively. And while recognizing and publicizing the comfort women issue, Ahn Se-hong moved to Japan, Yajima Tsukasa to Korea, and lived a life of intersection. What do Korea and Japan look like to you?


6. 예술이 종군 위안부의 문제와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What role do you think art can play in the issue of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known as Comfort Women?


7. 오랫동안 위안부 할머니를 사진에 담아오셨는데요, 어떤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 You have been taking pictures of persons who were comfort women for a long time. What is the most memorable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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